연합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저는 22년도 5월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인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전기사고로부터 예방하고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관리 대행 업무를 수행하시는 회원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어려운 작업 환경에서도 전기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는 안전관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전연합회가 전기안전관리대행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 친목과 철저한 전기안전점검을 목표로 1996년에 창립되어 현재 전국 24개의 시·도회가 조직되어 있고 중앙회 사무국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등록된 대행업체수가 1,283개에 직원이 18,583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안전관리업무가 전기안전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및 직무고시 등 규정을 따르게 되어 있으나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요구사항으로 대행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술인협회와 소통하며 전기안전공사나 산자부 등 관련 기관에 우리의 요구사항을 건의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행수수료 품셈제정으로 투명한 전자입찰 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실태조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회원 여러분!우리 연합회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의 뜻을 이루려면 집행부의 부단한 노력과 전국 시·도회가 연합하고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저는 우선적으로 전국 시·도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시·도회 중심으로 정회원수를 늘려 대행업계를 대변하는 명실상부한 안전연합회로 성장시키고 안전관리 법령이나 시행령, 시행규칙, 직무고시의 문제점 개정을 위해 그리고 대행수수료 제도화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문제점 개선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기술력 향상을 위해 권역별로 점검교육과 기술세미나를 실시하고 중앙회와 각 시,도회가 양방향 소통을 통하여 단합되고 힘 있는 안전연합회가 되어 회원여러분들의 권익신장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혹시라도 이전의 불신이 남아 있다면 모두 해소하고 우리 함께 안전연합회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저는 "다함께 화합하고 발전하는" 한국전기안전연합회의 비전과 사명감을 가지고 회원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7일

한국전기안전연합회 회장 이 상 인 배상